[pfSense] 6. DHCP : pfSense 내부망 IP 자동 할당 서버 설정

pfSense 홈랩 방화벽 6편 - IP 자동 배급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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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pfSense 홈랩 방화벽 ⑥)

LAN에 기기를 붙일 때마다 IP를 손으로 지정하면 피곤하다. 그 일을 대신 해 주는 게 DHCP 서버다. pfSense는 이걸 기본으로 켜 두는데, 범위와 예약을 어떻게 잡느냐가 은근히 관리 편의를 좌우한다.

할당 범위 정하기

Services > DHCP Server > LAN에서 나눠 줄 IP 범위(Range)를 정한다. 요령은 범위를 대역 전체로 잡지 않는 것이다. 예를 들어 192.168.10.100 ~ 192.168.10.200만 DHCP로 주고, 앞쪽(1~99)은 서버·프린터처럼 고정 IP가 필요한 기기용으로 비워 둔다. 이렇게 나눠 두면 나중에 훨씬 깔끔하다.

구간용도
192.168.10.1pfSense (게이트웨이)
192.168.10.2 ~ 99고정 IP 기기 (서버·NAS·프린터)
192.168.10.100 ~ 200DHCP 자동 배급

고정 매핑(정적 DHCP)

특정 기기에 늘 같은 IP를 주고 싶으면 정적 매핑을 쓴다. 기기의 MAC 주소에 IP를 묶어 두는 방식이라, 그 기기는 언제 접속해도 같은 주소를 받는다. 홈 서버나 NAS처럼 주소가 바뀌면 곤란한 기기에 딱이다. DHCP lease 목록에서 기기를 골라 '정적 매핑으로 추가' 버튼 하나면 된다.

직접 해보기

  • DHCP 범위를 .100~.200으로 좁힌다.
  • 클라이언트를 재접속시켜 그 범위 안 IP를 받는지 본다.
  • Status > DHCP Leases에서 클라이언트를 찾아 정적 매핑으로 예약하고, 재접속 후 예약한 IP를 받는지 확인한다.

✅ 확인 — Status > DHCP Leases에 클라이언트가 보이고, 정적 매핑한 기기가 항상 같은 IP를 받으면 성공이다. 동적 범위와 고정 매핑을 왜 나눠 쓰는지 설명할 수 있는지도 확인하자.

고정 매핑 vs 기기에 직접 고정 IP

특정 기기에 늘 같은 IP를 주는 방법은 둘이다. pfSense에서 그 기기의 MAC에 IP를 예약하는 정적 매핑(Static Mapping)과, 기기 자체에 고정 IP를 박는 것. 대부분은 정적 매핑이 낫다. 설정이 pfSense 한 곳에 모여 관리가 쉽고, 기기를 초기화하거나 옮겨도 설정이 따라온다.

정적 매핑(pfSense)기기에 직접 고정
관리 위치pfSense 한 곳기기마다 따로
기기 교체 시MAC만 바꾸면 됨다시 설정
실수 위험낮음범위와 충돌 나기 쉬움

DHCP가 IP만 주는 게 아니다

DHCP는 IP 주소만 나눠주는 게 아니라 게이트웨이·DNS 서버·리스 시간·도메인 이름까지 함께 내려준다. 그래서 내부 DNS를 pfSense의 Unbound(7편)로 쓰게 하려면, DHCP의 DNS 옵션을 pfSense 주소로 지정하면 된다. 이 옵션들을 잘 쓰면 기기마다 손댈 필요 없이 네트워크 정책을 한 곳에서 배포할 수 있다.

리스 시간과 IP 충돌

리스 시간(임대 기간)이 짧으면 갱신이 잦고, 길면 이미 떠난 기기의 IP가 오래 잡혀 있는다. 가정용은 기본값(pfSense는 7,200초=2시간)이면 대개 충분하다. 기기가 수십 개인 게스트망처럼 드나듦이 잦으면 짧게(1,800초), 거의 고정된 서버망이면 길게 잡아 갱신 트래픽을 줄인다. IP 충돌 — 같은 주소를 둘이 쓰는 상황 — 은 대개 어떤 기기가 고정 IP를 DHCP 범위 안에 박았을 때 생긴다. 그래서 고정 IP는 반드시 DHCP 범위 바깥에 두는 게 규칙이다.

기기가 IP를 못 받을 때

  • 그 인터페이스에 DHCP 서버가 켜져 있는가 (VLAN이면 VLAN 인터페이스마다 따로 켜야 한다 — 8편).
  • 범위가 소진되지 않았는가 (범위를 너무 작게 잡으면 금방 찬다).
  • 기기가 이미 고정 IP로 잡혀 있어 DHCP를 요청하지 않는 건 아닌가.
  • 케이블·VLAN 태그 등 물리·L2 연결이 정상인가.

범위와 예약만 처음에 잘 나눠두면, 이후 기기가 늘어도 DHCP가 알아서 정리해준다. 다음 편은 이 내부망의 이름 풀이를 맡는 DNS다.

이제 기기들이 IP를 잘 받는다. 그런데 IP만으로는 인터넷이 안 된다. 도메인 이름을 IP로 바꿔 주는 DNS가 필요하다. 다음 편에서 pfSense의 DNS Resolver를 다룬다.

자주 묻는 질문 (FAQ)

DHCP를 꼭 pfSense에서 돌려야 하나요?

내부망 IP를 자동 배분하려면 어딘가는 DHCP가 필요합니다. 공유기 DHCP를 끄고 pfSense가 맡으면 관리가 일원화됩니다.

특정 기기에 고정 IP를 주려면요?

DHCP 정적 매핑(Static Mapping)에 그 기기의 MAC과 원하는 IP를 등록하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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